마약 칼럼

해외배송마약밀수 공범으로 의심될 때 서울지방경찰청 첫 진술을 준비하는 방법

서울지방경찰청 관련 연락을 받고 해외배송마약밀수 공범 여부를 조사받게 됐다면, 첫 진술은 “누가 주문했는가”보다 자신의 인식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해외배송을 직접 결제하지 않았더라도 주소 제공, 수령, 보관, 전달 중 일부를 맡았다면 전체 범행을 함께 계획했는지가 조사됩니다. 밀수 사건은 일반 투약 사건보다 더 강하게 처벌될 수 있지만, 실제 책임 범위는 마약류 종류, 반입량, 고의, 공모, 반복성, 유통 목적, 전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1. 1.공모는 연락 횟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2. 2.진술 준비는 역할별로 나누어야 합니다
  3. 3.휴대전화 포렌식과 계좌자료의 연결을 봅니다
  4. 4.본 법률사무소의 전문 대응 시스템
  5. 5.관련 Q&A
  6. 6.상대방이 마약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몰랐다고 인정되나요?
공모는 연락 횟수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공모 관계는 명시적인 범행 합의가 있었는지뿐 아니라 역할 분담, 보수, 반복된 행동, 상대방과의 관계, 수령 후 처리 방식 등 여러 간접사실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정확한 물건은 몰랐지만 문제가 있는 물건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진술은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 당시 인식과 현재 추측을 분리해야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정상 상품의 구매대행이나 개인 물품이라고 설명했다면 그 설명을 믿게 된 이유와 이전 거래의 정상성을 함께 제시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마약범죄 양형기준은 수출입·제조 등을 물질 종류와 영리 목적·상습 여부에 따라 구분합니다. 마약, 향정 가목·나목, 대마 수출입 등이 포함되는 제3유형은 기본 권고영역이 5년~8년, 영리 목적 또는 상습범인 제4유형은 기본 8년~12년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이는 확정 형량이 아니라 법원이 여러 양형인자를 평가할 때 참고하는 기준이지만, 수출입 범행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진술 준비는 역할별로 나누어야 합니다
 
역할 구분확인되는 사실준비할 자료
주문상품 선택과 결제 관여주문내역, 결제수단, 접속기기
주소 제공배송지 사용을 허락한 경위주소 전달 대화, 평소 관계
수령도착 사실을 예상했는지배송 알림, 수령 시간, 부재 기록
보관물품을 숨기거나 관리했는지보관 장소 선택 경위, 체류 시간
전달최종 수령자와의 연결전달 지시, 이동기록, 대가 유무
 
휴대전화 포렌식과 계좌자료의 연결을 봅니다
 

수사기관은 특정 문장 하나보다 주문 시점과 송금 시점, 배송조회, 위치정보, 통화기록이 서로 맞물리는지를 확인합니다. 따라서 대화 일부만 골라 제출하기보다 사건 전후의 맥락을 보존해야 합니다. 해외 발신자와 연락했다는 사실만으로 마약 공모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배송 일정과 연락 시점이 반복해 일치한다면 설명이 필요합니다. 계좌에 돈이 들어왔다면 생활비인지, 물품대금인지, 보수인지 구분할 수 있는 이전 거래와 메모도 정리해야 합니다.

 

추가로 투약 의심까지 받는다면 소변검사와 모발검사의 마약검출여부, 채취 시점, 검출 수치가 별도 쟁점이 됩니다. 검출된 양만으로 실제 투약량을 단정하기 어렵고, 개인별 흡수와 대사 차이도 있기 때문에 수입 공모의 증거와 투약의 증거를 구별해 반박 또는 인정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전문 대응 시스템
 

본 법률사무소는 사건 자료를 주문·통관·수령·전달의 네 단계로 분리한 뒤 진술과 디지털 자료가 충돌하는 지점을 점검합니다. 거짓말탐지기는 쟁점이 명확하고 진술의 일관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을 때 사건별로 검토하며, 검사결과가 있다면 검출 수치와 시점을 함께 해석합니다.

 

법률사무소 니케는 양형조사와 재범위험성평가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기반, 생활 방식, 가족 지지체계, 치료 이력, 재활 의지를 검증 가능한 형태로 정리합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차별화된 재범가능성 방지·재범위험성평가 프로그램은 단순한 반성문보다 재범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가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투약 문제가 병합된 경우 단약병원 치료일지와 맞춤형 단약 일지를 법정 제출 가능한 증거 패키지에 포함합니다. 본 법률사무소는 탄원서를 받지 않고 평가·검증 자료를 중심으로 양형 사유를 구성합니다.

 


 
관련 Q&A
 


 
Q.상대방이 마약이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몰랐다고 인정되나요?
 
A. 관련 문의 답변
 

직접적인 고지 여부만이 아니라 당시 의심할 사정과 행동 전체가 함께 검토됩니다.

 

상대방이 “마약”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더라도 비정상적인 보수, 반복적인 주소 변경 요구, 신원을 숨기는 연락 방식, 수령 직후 즉시 전달하라는 지시 등 여러 사정이 있었다면 내용물 인식 가능성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상적인 상품명, 실제 구매 목적, 합리적인 부탁 경위, 평소 관계가 확인된다면 그 자료가 고의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진술에서는 유리한 사실만 말하기보다 불리해 보이는 정황까지 사실대로 설명하고 합리적인 이유를 자료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적용 조문과 법정형은 마약류 분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출입에 중한 징역형이 정해진 물질이라면 초범 여부뿐 아니라 소극 가담, 미필적 고의, 자수·수사협조, 실제 취득 이익, 반복성 등이 양형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투약 검사 양성까지 있다면 검출 수치 해석, 단약 치료, 재범위험성평가, 양형조사를 함께 준비해 혐의별 대응을 분리해야 합니다.

 

첫 조사에서 질문에 바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은 추측으로 채우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의도까지 대신 설명하거나, 자신이 보지 못한 주문 화면을 본 것처럼 진술하면 나중에 포렌식 결과와 충돌할 수 있습니다. 진술서 초안에는 직접 경험한 사실, 상대방에게 들은 내용, 현재의 추정이라는 세 범주를 표시해 두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첫 진술은 이후의 모든 자료 해석에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과 추측을 구분하고, 자신의 역할 범위를 객관자료와 맞춰 설명하는 것이 해외배송마약밀수 대응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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