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영상을 받아서 저장만 했는데, 저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법률사무소 니케

목차
1. 지인이 보내준 딥페이크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갖고 있으면 처벌되나요?
2. 딥페이크 영상인지 모르고 저장한 경우에도 죄가 성립하나요?
3. 수사기관이 제 기기를 조사하면 저장 파일이 발견될 수 있나요?
Q1. 지인이 보내준 딥페이크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갖고 있으면 처벌되나요?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어떤 영상을 보내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딥페이크 영상인 것 같습니다. 받은 후 딱히 어디에 보낸 것도 없고 그냥 폰에 저장된 상태입니다. 단순히 받아서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처벌이 되는지 걱정됩니다.
A1. 관련 문의 답변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을 소지·저장하는 행위는 2020년 법 개정 이후 별도의 처벌 규정이 신설되어 그 자체로 범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4조의2 제4항은 편집·합성·가공된 성적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시청한 자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합니다. 이 조항은 2020년 법 개정으로 신설된 것으로, 단순 소지·저장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직접 제작하거나 유포하지 않더라도 기기 내에 해당 파일을 보유하고 있다면 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이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에 해당하는지 여부, 소지 목적, 소지 기간, 파일의 수량 등이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받아서 확인한 후 방치한 경우와 의도적으로 수집·보관한 경우는 양형에서 다르게 평가될 수 있으므로, 현재 상황을 형사전담팀에 정확하게 알리고 대응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딥페이크 영상인지 모르고 저장한 경우에도 죄가 성립하나요?
영상이 딥페이크인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의심이 가긴 했는데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삭제를 못 했습니다. 영상의 성격을 인식하지 못한 경우에도 처벌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A2. 관련 문의 답변
범죄 성립에는 원칙적으로 고의가 요구되므로, 딥페이크 영상임을 인식하지 못했다면 고의 부재를 주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형사범죄에서 고의란 범죄 사실의 인식과 의지를 의미합니다.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소지죄 역시 해당 영상이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에서 규정하는 허위영상물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소지하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영상의 성격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받아 보관하였다면, 범의 부재를 이유로 범죄 성립 자체를 다툴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모르고 받았다'는 주장은 객관적 사정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영상을 받게 된 경위, 발신자와의 관계, 수신 당시의 상황, 이후 행동(삭제 여부, 시청 여부, 전달 여부 등)이 고의 인정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당시 대화 내용, 파일 수신 이후의 행동 흔적 등을 증거로 확보하여 체계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Q3. 수사기관이 제 기기를 조사하면 저장 파일이 발견될 수 있나요?
수사기관이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압수수색하면 삭제된 파일도 복원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삭제하면 증거가 사라지는 건지, 아니면 흔적이 남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A3. 관련 문의 답변
디지털 기기에서 삭제된 파일도 포렌식 기술을 통해 상당 부분 복원될 수 있으며, 삭제 행위 자체가 증거 인멸로 평가될 위험이 있습니다.
수사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기기에서 삭제된 파일의 흔적을 복원하는 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일 자체가 완전히 덮어쓰이지 않은 이상, 삭제된 영상, 썸네일, 접근 기록, 메타데이터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클라우드 백업 기록, 앱 캐시 데이터 등을 통해 파일 존재 여부가 확인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증거가 될 수 있는 파일을 의도적으로 삭제하면 형법 제155조(증거 인멸)에 해당할 수 있어 본 사건과 별도로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기 내 파일이 우려된다면 섣불리 삭제하지 말고, 먼저 법적 조언을 받아 현재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대응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본 법률사무소의 디지털 증거 방어 시스템
수신·저장 경위 정밀 분석입니다. 해당 파일이 어떤 경로로 기기에 저장되었는지, 수신 이후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를 디지털 흔적 분석을 통해 재구성하고, 고의 여부를 다투는 데 필요한 객관적 자료를 정리합니다.
포렌식 결과 대응 전략 수립입니다. 수사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결과물에 어떤 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는지를 사전에 분석하고,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법적으로 유효한 반박 논리를 미리 준비합니다.
단순 소지와 수집·유포의 법적 구별 전략입니다. 소지·저장 혐의와 제작·유포 혐의는 법적으로 명확히 구분되며, 의뢰인의 행위가 어느 혐의에 해당하는지를 정확하게 획정하여 불필요한 혐의 확대를 막는 방어 논리를 구성합니다.
본 법률사무소 고유의 '대화 시퀀스 분석 시스템'을 통해 파일 수신 당시의 대화 흐름, 발신자의 설명 내용, 의뢰인의 반응과 이후 행동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하여 고의 부재를 시각적·논리적으로 입증합니다. 정확한 법적 판단은 비밀상담을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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