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말이 아청법 강제추행 사건에서 통하나요?

 
  1. 1.정말 성인인 줄 알았다면 아청법 적용을 피할 수 있나요?
  2. 2.나이를 몰랐다는 주장과 추행 부인은 같은 건가요?
  3. 3.대화 내용을 일부 삭제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정말 성인인 줄 알았다면 아청법 적용을 피할 수 있나요?
 
A. 관련 문의 답변
 

피의자가 피해자를 성인으로 인식했다는 주장은 사건에서 중요한 방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그렇게 보였다”는 말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아동·청소년을 추행한 경우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합니다. 아청법 적용 여부가 걸려 있다면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는 사실과 피의자의 인식 가능성이 함께 검토됩니다.

 

연령 인식을 다투려면 객관 자료가 필요합니다. 만남 앱 프로필의 표시 나이, SNS 소개글, 대화에서 상대방이 말한 직업·학교·나이, 술집이나 숙박업소 출입 과정, 신분증 확인 여부, 주변인 소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대화 중 “학교 끝나고”, “부모님 몰래”, “교복”, “시험 기간” 같은 표현이 있었다면 피의자가 미성년 가능성을 인식했는지 질문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볼 부분의미
앱 프로필표시 나이연령 인식
카카오톡학교 언급의심 단서
SNS사진·소개성인 오인
현장 자료신분 확인확인 노력
 
Q. 나이를 몰랐다는 주장과 추행 부인은 같은 건가요?
 
A. 관련 문의 답변
 

서로 다른 쟁점입니다. 나이를 몰랐다는 주장은 아청법 적용과 관련된 쟁점이고, 추행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행위 자체에 관한 쟁점입니다. 접촉이 없었는지, 접촉은 있었지만 우발적이었는지, 폭행·협박이나 강제성이 없었는지, 성적 의도가 없었는지를 따로 검토해야 합니다. 두 주장을 섞어 말하면 조사에서 답변이 산만해지고, 핵심 쟁점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남 앱에서 성인으로 알고 만났다는 자료가 있더라도, 실제 접촉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이루어졌다면 강제추행 쟁점은 별도로 남습니다. 반대로 접촉 자체가 다투어지는 사건이라면 연령 인식보다 CCTV, 동석자 진술, 자리 배치, 사건 직후 대화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는 이런 쟁점을 순서대로 나눠 답해야 합니다.

 
Q. 대화 내용을 일부 삭제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관련 문의 답변
 

대화 삭제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사 과정에서 휴대폰 포렌식이 이루어질 수 있고, 삭제된 대화가 복원되면 피의자가 불리한 자료를 숨기려 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령 관련 대화가 삭제되었다면 수사기관은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알았거나 의심했다는 방향으로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삭제한 경우에는 언제, 왜 삭제했는지까지 설명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응은 삭제를 더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자료를 보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원본 대화방, 앱 계정 정보, 프로필 캡처, 통화 기록, 결제 내역, CCTV 위치를 정리해야 합니다. 법률사무소 니케 형사전담팀은 아청법 강제추행 사건에서 연령 인식 자료와 접촉 경위 자료를 분리해, 피의자의 주장이 조문상 어느 쟁점에 해당하는지 먼저 정리합니다.

 
이 사안에서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주장은 피해자의 외모가 성숙했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성인이라고 말했는지, 프로필이 어떻게 표시되어 있었는지, 대화 중 미성년자 단서가 있었는지, 피의자가 신분 확인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동시에 실제 접촉이 강제추행으로 평가될 수 있는지도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연령 인식 주장이 받아들여지더라도 다른 성범죄 쟁점이 남을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니케의 사건별 대응 방식
 

법률사무소 니케는 먼저 연령 관련 자료를 모읍니다. 만남 앱 프로필, SNS 계정, 카카오톡 대화, 사진 파일의 저장 시점, 통화 기록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는지 정리합니다. 그다음 접촉 경위와 강제성 쟁점을 따로 분석합니다. CCTV, 동석자 진술, 자리 배치, 사건 직후 메시지를 비교해 고소장 내용과 맞는 부분과 다른 부분을 나눕니다.

 


 
마무리 안내
 

아청법 강제추행 사건에서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주장은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지만, 말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연령 인식 자료와 행위 자체 자료를 구분해야 하고, 휴대폰 자료는 삭제보다 보존이 우선입니다. 조사 전에는 고소장 내용과 대화 원본을 기준으로 답변 범위를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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