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고소 후 24시간 안에 무엇을 해야 하나요?

- 1.고소 사실을 알게 된 당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2.딥페이크 파일을 삭제하면 안 되나요?
- 3.공범이나 단체방 사람들과 연락해도 되나요?
오늘 경찰서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고소가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어떤 파일인지 아직 모르지만, 예전에 친구들과 장난처럼 합성 이미지를 만든 일이 떠오릅니다. 일부 파일은 휴대폰에 남아 있고, 단체방 대화도 있습니다. 경찰이 출석 일정을 잡자고 하는데,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소 직후에는 혐의명, 사건 추정 시점, 출석 일정만 차분히 확인하고 자료를 보존해야 합니다. 장황한 해명이나 휴대폰 정리는 피해야 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작·편집·합성·가공·반포·소지·시청 등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의 첫 연락 단계에서는 고소장 내용과 피해자 진술의 세부 구조를 알기 어렵습니다. 이 상태에서 “장난이었다”, “유포하지 않았다”, “피해자가 예민한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면 이후 자료와 맞지 않을 때 진술 신빙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당일 해야 할 일은 관련 파일, 대화방, 앱 기록, 클라우드 자료를 건드리지 않고 보존하는 것입니다. 사건으로 추정되는 기간, 사용한 앱이나 사이트, 피해자 사진을 얻은 경위, 전송 여부를 따로 메모해야 합니다. 경찰 출석은 성실히 조율하되, 준비 없이 곧바로 조사받는 것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휴대폰에 남아 있는 이미지와 영상이 너무 불안해서 삭제하고 싶습니다. 이미 몇 개는 지웠고, 클라우드에도 자동으로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삭제하면 오히려 죄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걱정되지만, 그대로 두는 것도 무섭습니다. 경찰이 포렌식을 하면 삭제한 기록도 확인될 수 있나요?
고소 직후 파일 삭제는 증거 은닉 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삭제한 자료가 있다면 숨기려 하지 말고 삭제 시점과 경위를 정리해야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수사에서 삭제 흔적은 매우 중요한 쟁점입니다. 원본 파일, 썸네일, 캐시, 클라우드 동기화, 메신저 첨부 기록, 다운로드 폴더, 휴지통 기록이 포렌식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삭제했다고 해서 흔적이 모두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삭제 시점이 고소 사실 인지 이후라면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추가 삭제나 초기화를 멈춰야 합니다. 이미 삭제한 파일이 있다면 어떤 파일을 왜 삭제했는지, 고소 사실을 알기 전인지 후인지, 평소 정리 과정이었는지 등을 사실대로 정리해야 합니다. 포렌식 회피를 시도하는 행동은 사건의 핵심 혐의와 별개로 방어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미지를 만든 단체방에 몇 명이 같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조사한다는 말을 듣고 서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맞춰보자는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만든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단체방 대화에는 제가 반응한 기록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먼저 연락해서 정리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들과 진술을 맞추려는 연락은 말 맞추기, 증거 인멸, 회유 정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단체방 사람들과 사건 내용을 조율하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딥페이크 사건에서는 제작자, 요청자, 사진 제공자, 유포자, 단순 참여자의 역할이 나뉠 수 있습니다. 피의자가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다른 참여자들과 “누가 만들었다고 하자”, “이 대화는 지우자”는 식으로 연락하면 사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메시지 내용은 그대로 수사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조사 전에는 관련자에게 연락하기보다 단체방 대화 원본을 보존하고 자신의 행위를 정리해야 합니다. 누가 사진을 올렸는지, 누가 합성을 요청했는지, 누가 파일을 만들었는지, 자신은 어떤 반응을 했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공범 관계가 문제 되는 사건일수록 초기 진술이 중요합니다.
| 24시간 행동 | 해야 할 일 | 피해야 할 일 |
| 경찰 연락 | 혐의·일정 확인 | 즉흥 해명 |
| 파일 관리 | 원본 보존 | 삭제·초기화 |
| 관련자 | 연락 자제 | 말 맞추기 |
| 계정 기록 | 접속 경위 정리 | 대화방 정리 |
딥페이크 고소 직후에는 파일의 존재, 제작 경위, 전송 여부, 관련자 역할을 분리해야 합니다. 고소 사실을 안 뒤 휴대폰을 삭제하거나 관련자와 연락하면 수사기관은 이를 중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행위도 회유나 압박으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첫 24시간에는 자료를 그대로 두고, 사건 시점과 디지털 기록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률사무소 니케는 딥페이크 고소 직후 단계에서 삭제·초기화·관련자 연락 리스크를 차단하고, 파일 생성과 전송 흐름을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본 법률사무소는 단체방 대화, 클라우드 기록, 메신저 첨부파일, 앱 사용 흔적을 바탕으로 피의자의 실제 관여 정도를 확인합니다. 이후 첫 조사에서 제작자, 요청자, 보관자, 전송자의 역할이 혼동되지 않도록 진술 범위를 정리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고소 후 24시간은 불리한 자료를 지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삭제나 말 맞추기가 사건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보존하고, 자신의 행위와 자료 흐름을 차분히 정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